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1 런치 4코스 78,000 / 5코스 98,000 맛있는 김밥 추가 필수 예약 필수 파인다이닝을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 절반정도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맛은 있는데... 대체로 서비스도 훌륭하고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긴한데... 그래도 이 돈 주고? 라는 생각을 하면 파인다이닝을 가면 안된다고 한다. 그치만 한번씩 땡길 때가 있긴 해서, 그 유명한 정식당에 한번 다녀왔었다. 지난 봄쯤? 이었던듯 꽃도 예뻤다. 명란 전복밥? 이것도 맛있긴 했는데 맛있는 김밥의 임팩트에 가려진 듯. 스테이크는 평범했다. 돌하르방 어쩌구.. 특이하긴 했는데 맛은 아래 디저트가 더 좋더라. 마지막 디저트. 깔끔한 맛이었다. 파인다이닝 중 재방문 의사가 있는 집은 여태껏 없었는데,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