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뉴스를 보고 있는데, 오늘부터 SKT 무상 유심교체가 진행된다고 나왔다.그런데 물량이 100만개뿐이라고... 왠지 모르게 쎼한 느낌을 받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종로에 위치한 SK텔레콤 PS&M 지점으로 향했다. (YBM 어학원 바로 길건너편이라 찾기 쉬움) 오픈 시간은 9:30이었고,나는 9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내 앞에 한 2~30분정도 계셨다. 아 과연 바꿀 수 있을까...ㅠㅠ 불안불안했지만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내 뒤에 100명...이정도면 나까지는 교체받겠는데 싶었다. 그렇게 1시간쯤 기다린 결과,결국 유심을 교체 받았다. 작은 에피소드라면.. 1. 교체용 유심이 계속 불량이어서,3개째 쯤 되었을 떄야 겨우 바꿀 수 있었다.급하게 유심칩을 공수하느라 불량률이 높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