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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삶 12

여주 한샘인사이드타운 / 여주 타운하우스 탐방 후기

경기 여주시 월평로 87-1 지난해쯤, 여주 타운하우스 탐방을 다녀왔었다. 그중 한샘이라는 브랜드네임을 달고 나온 '한샘인사이드타운' 의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이므로 사람마다 느끼는 점은 다를 수 있다. 1. 위치 여주의 여느 타운하우스가 그렇듯이, 그냥 시골길 혹은 황무지(?) 한복판쯤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여기는 그래도 주변에 드문드문 단독주택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2. 타운하우스 전경 좁은 간격으로 거의 똑같이 생긴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디자인은 나쁘지 않았다. 목조가 아닌 철근 콘크리트로 지은 집이라 튼튼하긴 해도 외부 디자인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보였다. 2. 실내 내부 인테리어 자재를 한샘으로 해서 그런지, 인테리어는 다른 타운하우스 대비 월등하게 고퀄리티라..

살아가는 삶 2021.09.05

장염 입원 후기(feat. 열 41도)

어느 날 부턴가 컨디션이 급격이 안 좋아졌다고 느껴졌는데, 그냥 피곤한거겠지 하며 평소처럼 김밥이랑 컷팅수박을 먹고 잠들었다. 새벽에 너무 추워서 깼는데 열이 많이 나고 몸살 걸린 것 처럼 몸이 아팠다. 타이레놀 먹고 다시 잠들었다 일어나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서, 재택근무도 하고 혹시 몰라 전복죽을 시켜먹었다. 문제는 그날 밤... 몸이 전날보다 세 배는 아파오더니 밤새도록 열이 펄펄 끓고 타이레놀을 두알씩 먹어도 세시간 쯤 지나면 다시 열이 오르고 몸이 너무 추웠다. 새벽에 정신을 겨우 조금 차리고 이거 심각한건가 싶어 열을 재보니.... 무려 41도였다. 응?? 이게 가능한 사람 체온인가!? 체온계가 고장났나...?? 싶어 또 재보고 또 재봤지만 41도가 맞더라. 119에 전화할까 싶었는데, ..

살아가는 삶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