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고메바 애프터눈티

두루미나 2021. 10. 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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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세더 호텔.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좋은 가격대의 프로모션이 많다고 한다.

 

애프터눈티 2인에 66,000원인 프로모션이 있길래 다녀옴

총평: 합리적인 가격대 + 뷰 좋음 + 은근 배부름 + 서비스는 별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12시에 예약하고 방문!

 

 

자리에 착석하면 우선 음료를 고르라고 해주신다.

디저트 트레이는 거의 앉자마자 나오는 편 

 

고메바가 고층에 있어서 그런지 뷰는 괜찮았다.

모든 자리는 다 창가를 향해 있었고, 테이블은 3-4개정도? 밖에 없고 자리 간격도 넓어서 쾌적했다.

 

 

다만 직원분이 한두분 밖에 안계셔서 그런지... 음료를 주문하고 한참(1~20분?)이 지나서야 무언가를 마실 수 있었다.

음료가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첫 음료부터 너무 늦게 나온 점은 좀 아쉬웠다. 

 

 

 

디저트 트레이(왼쪽)와 브런치 플레이트(오른쪽)

 

처음에는 어? 생각보다 양이 적네 배고프겠다 싶었는데,

먹다보니 여자 두명이 딱 배부르게 먹기 좋은 양이더라. 

브런치 플레이트도 다 맛이 괜찮았고, 디저트류도 전부 너무 달지 않으면서 퀄리티가 좋은 편이었다.

 

밖에 예쁜 뷰 보면서 여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시간제한 1시간 30분이 있어, 마지막은 약간 쫓기듯이(?) 나왔던 점이 약간 아쉬웠지만 뭐..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그정돈 이해 가능한 수준이었다.

 

 

 

여러번 갈 정돈 아니지만, 한번쯤은 기분전환하러 가기 좋은 것 같다.

 

 

 

 

맛: 4/5

가격: 3.75/5

서비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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