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우연히 알게된 청량리 다퍼줘 제기동역-청량리역 사이에 있고 경동시장도 근처에 있다. 시장 근처라 길거리에 생선비린내도 많이 나고 환경이 쾌적하진 않은 편이지만 그걸 감내하고 갈만한 곳. 밖에서 보면 수산물 판매업장? 시장? 같이 생겨서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산낙지 세마리 만원, 새우 10미 만원...??? 초입부터 느낌이 심상치 않다해산물 종류가 매우 많고 수조도 모두 깨끗하게 관리되는 듯하다. 전복회 세마리 만원인데 진심 너무 싱싱하고 비린내 하나도 없고 딱딱하지도 않고 최고다ㅠㅠ 꽃게도 세마리 3만원인가 하는걸로 주문했는데, 수율 100프로 정도로 살 꽉꽉 차있고 살 너무 달고 비린내 하나도 없고 크기도 큼 맛있다 너무달다 연발하면서 정신없이 먹고있는데 직원분이 밥비벼먹으라고 추천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