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로151길 33 2층 가격: 디너 97,000 서울에서 최애 식당을 세 곳 꼽으라면 연남동 힠컵, 버티고개 브레라, 그리고 신사의 무아 라고 대답할 것이다. 한다리 건너 지인분이 운영하시던 곳이라, 오픈 초반 지금보다 가격이 저렴할 때(6만원대..? 였던 것 같은데 그새 가격이 많이 올랐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격대비 만족스럽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 예약도 수월하게 해서 다녀왔었다. 작년 6월인듯? 무아의 고등어초밥은 나름 시그니처메뉴라 계절마다 다른 메뉴는 바뀌어도 고등어초밥은 꽤 여러번 나왔던 것 같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영롱했던 스키야키 튀김마저 맛있다. 장어솥밥 디저트는 또 어쩜 이렇게 예쁜지ㅠㅠ 이날 생일 기념으로 갔던거라 초도 꽂아주셨다. 올해 생일에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