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다산로36길 11 메뉴 1~3만원 선 예약 권장 한줄평: 신당~청구 부근의 단비같은 모던 와인바지만 결론은 쏘쏘 지나가다가 얼핏 본 곳인데, 이 동네에 이런 곳이!? 싶어서 한번쯤 와 봐야지 했던 파운더리. 모던한 인테리어.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쾌적했다. 무난하게 주문한 샤도네이. 맛은 그저 그랬는데 가격대가 꽤 있었다. 제일 저렴한 와인이 7~8만원대 정도...? 이 가격에 이렇게까지 평범한 와인이라니 조금 실망 관자 우니파스타와 뼈등심구이(?) 였던 것 같다. 음식은 무난무난하게 맛있었다. 다만 와! 너무 맛있어! 정도는 아니고.. 그냥 근처에 적당히 분위기 좋은 곳이 없다보니 비교우위가 있는 곳. 두명이서 음식 2~3개에 와인한병(필수 주문) 주문하면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니..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