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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슈즈에 별 관심 없었는데,
갑자기 이 때 아니면 지미추 언제 신어보겠나 병에 걸리는 바람에..
아울렛에서 갑자기 업어온 지미추 로미.
밝은 색을 샀어야 했는데... 갑자기 실용적인게 좋지! 하면서 또 충동적으로 어두운 색을 가져오고 말았다.
영롱하긴 하구나...
반짝반짝
구두 모양도 너무 예쁘고, 반짝반짝해서 특별한 날에도 신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밝은 곳에서 보면 좀더 화사하고 예쁜 느낌.
다만 색이 너무 어둡고 결혼식 홀에 비해 구두가 너무 화려한 느낌이라
결국 본식때는 안신고, 촬영때만 한번 신고 당근했다.

결국... 네이버에서 저렴한 화이트 가죽구두로 구입해서 본식때 신었다는 슬픈이야기 ㅋㅋㅋ
어차피 웨딩드레스에 가려서 잘 보이지도 않고..
2부 때 한복이나 긴 기장의 드레스를 입는다면 더더욱 필요없는 웨딩슈즈..
샵에서 빌려주는 슬리퍼 형태의 구두는 음 본식때 혹시 잠깐이라도 보이면 좀 민망할 것 같기도 하고
남들이 많이 신었던 구두 신는 것도 찜찜해서
그냥 평소에도 신을만한 무난한 디자인이나, 저렴한 구두 구입하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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