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나의 소비 이야기

2021 샤넬 블랙등급 기프트

두루미나 2021. 9. 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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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제품은 몇년동안 원래 바비브라운 미국 공홈 직구로 정착했었는데....

바비가 엑스트라 리페어 모이스춰라이징 밤을 단종시키더니... 급기야 포뮬러를 바꿨는지 제형이 왜 이렇게 됐냐며 미국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기에 이르렀다.

지성이지만 너무 건조한 나는 결국 다른 제품을 찾아 헤매게 되었고... 크리니크 노란 로션은 나에게 너무 건조했다

어쩌다 샤넬 기초제품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화해에서는 유해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다고 나오긴 했으나
뭐 어쩌겠는가 나한테 맞으면 장땡이지... 싶어서
하나 둘 사다보니 어느새 블랙등급이 되었다.

그렇게 많이 산 것 같지는 않은데, 여러 종류의 제품을 골고루 사서 그런 것 같기도...? (지금까지 블러셔, 메이크업베이스, 스킨, 로션, 크림, 아이라이너, 립스틱, 립틴트 정도 구매한 것 같다.)

무튼 내가 이런걸 다 받아보고 감개무량하더라



바로 수령하러 고고

오 나름 쇼핑백에 박스포장

안에는 이렇게 큰 투명파우치랑 손거울이 들어있었다.

ㅋㅋㅋ 사실 뭐 기프트라고 하기엔 그냥 그렇긴 한데... 받으니까 나쁘지 않은 뭐 그정도의 기분?

투명 파우치는 여행갈 때 세면도구 넣어다니기 좋을 것 같긴 하다. 손거울도 낫배드!

가을되니까 샤넬 이드라 수분크림도 좀 건조한 느낌이긴 한데.... 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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